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개발계획 변경... 주변 여건 반영

2017-01-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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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도시계획 개선 필요사항 및 주변 여건변화 등을 반영하기 위해 ‘제40차 행복도시건설 개발계획’을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개발계획 변경 주요내용으로는 △해밀리(6-4생활권) 비엠엑스(BMX) 경기장 부지 반영 △아름동(1-2생활권) 대법원 제2전산센터 부지 반영 △집현리(4-2생활권) 응실천 폐천에 따른 계획변경 △보람동(3-2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진입도로 확폭 △나성동(2-4생활권)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제천 14·15교 확폭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다.

- 해밀리(6-4생활권) 비엠엑스(BMX) 경기장 부지 반영
자전거 관련 다양한 시설 제공 등을 통한 시민 여가증진을 위해 해밀리(6-4생활권) 내 비엠엑스(BMX) 경기장 조성부지 반영 및 근린생활용지 신설.

- 아름동(1-2생활권) 대법원 제2전산정보센터 부지 반영
행복도시 내 대법원 제2전산정보센터를 유치함에 따라 공공기관용지(관1-6,7)를 공공청사용지(청1-55)로 변경한다.

- 집현리(4-2생활권) 응실천 폐천에 따른 계획 변경
응실천(천4-2)이 폐천됨에 따라, 하천 등을 문화공원으로 변경하고 인근 대학부지와 연계해 문화공원․광장․상업업무용지 등을 캠퍼스형 테마공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했다.

- 보람동(3-2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진입도로 확폭
세종시 보람동(3-2생활권) 내 광역복지지원센터, 학교, 종교시설이 단일 진․출입로(2차로, 15m)를 이용하는 교통체계상 문제점 개선을 위해 도로폭원 확대(3차로, 18m). 신호등, 고원식횡단보도 등 학생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추가 설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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