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첫 조직 개편 및 인사 단행

2017-01-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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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지난 1일 공식출범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9일자로 첫 조직 개편 및 인사를 단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의녕 초대원장 취임 후 처음 단행된 이번 조직 개편 및 인사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의 통합으로 중복되는 관리 본부 부서를 통합 및 개편함으로써 효율적인 조직 운영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양 기관의 11본부 41부서(정원 243명)가 9본부 1센터 36부서 체제로 되며, 관리부서 소속 직원 5명이 사업부서로 전환배치 된다.
 

 

또 기관 간 통합시너지를 위해 주요 보직자에 대해 교차 배치했는데, 양 기관이 운영하는 사업들은 단절 없이 지속적으로 제공되기 위해 현 사업 부서 체제를 그대로 유지한다.

주요 인사 사항으로는 전 경기과기원 경영관리본부장이 북부기업지원센터 본부장으로 보직이동과 함께 경기과기원의 청산 작업을 마무리하며, 북부기업지원센터 본부장이 경영관리본부장으로 이동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 및 인사는 실질적인 기능 통합을 염두에 두고 진행한 것으로, 향후 조직 진단과 함께 진흥원의 비전 및 목표설정과 전략수립이 완성되면 효율적인 재배치로 통합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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