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서 니콘은 최초 액션카메라 ‘키미션 시리즈’, 방수 기능을 지닌 가족용 콤팩트 카메라 ‘COOLPIX W100’, 슬림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높은 휴대성을 갖춘 콤팩트 카메라 ‘COOLPIX A300’ 등 자사의 최고 기술이 집약된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촬영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키미션 360’으로 촬영한 영상 콘텐츠를 바탕으로 실감 나는 VR(가상현실) 체험하는 부스를 설치했으며, 지난해 행사에서 이색적인 사진 촬영으로 인기를 끈 ‘헬릭스 프로젝트’도 하고 있다. 이번 헬릭스 프로젝트는 니콘의 DSLR 카메라 ‘D750’ 72대와 키미션 360을 활용해 더욱 특별한 촬영 경험을 선사하고 SNS 채널을 통해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니콘은 영국의 자동모션 제어솔루션 업체와 협력해 최첨단 로봇 촬영 시연을 하고, 별도로 마련된 강연 부스에서는 박람회 기간 내내 전문가들의 사진 및 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키타바타 히데유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이사는 “올해 CES에서 니콘은 기본적인 제품 체험 외에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촬영의 즐거움을 관람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며 “카메라뿐만 아니라 VR, 로봇 촬영 등의 최신 기술을 통해 니콘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