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는 이번 간담회에서 남과 북이 대치하고 있는 현장인 접경지역의 특성을 감안하여 안전을 군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군정 운영 방침을 밝혔다.
이어 현재 모든 행정력이 총 동원된 AI 방역추진상황, 산업단지와 주거 등이 복합된 은통BIX(은통산업단지) 조성사업, 숙원사업인 경원선 전철연장사업, 광역도로망인 3번, 37번 확포장 공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설명하고 연천군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2017년 새해에는 우리 군이 천리를 내다볼 수 있고, 더 높은 수준으로 오르기 위한 갱상일루의 자세와 의지로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