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트리할로메탄은 병원성세균과 바이러스의 활성을 없애기 위해 정수처리 된 수돗물에 불가피하게 사용하는 살균소독제인 액화염소 처리 후 생성되어지는 물질로서 10여가지의 화합물이 존재하나 정수장에서는 주로 4가지물질이 만들어진다.
김해시 삼계·명동정수장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강변여과수를 일정비율이상으로 희석시켜 정수처리 함으로써 원수 중의 유기물질의 량도 30%정도 적게 유입되고 있다.
그동안 처리공정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를 토대로 각 공정별 효율적인 운영과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해 올해부터는 총트리할로메탄의 독일 기준인 0.05mg/L을 적용시켜 더욱 안전한 고품질수돗물을 생산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