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MS]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의료 빅데이터 분석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의료 관련 영상, 생체 신호 시계열 정보, 특정 질환에 대한 임상 정보 등을 법령과 제도에 따라 비식별화해 제공하게 된다. 병원이 의료 빅데이터를 일반에 공개해 콘테스트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MS는 이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이나 기업 누구나 콘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모든 데이터는 MS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에서만 열람 가능하다. 관련기사한국MS-대우정보시스템, ‘애저’기반 클라우드 개발 ‘MOU' 참가 신청은 이달 23일까지이며, 1차 결과는 오는 3월 2일 발표된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서울아산병원과의 기술협력, 사업화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아산병원 #콘테스트 #한국MS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