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친환경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는 반려동물 용품 전문 브랜드 ‘오펫(O’Pet)’이 유기동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덮어주개’ 캠페인을 통해 유기동물 보호소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삼광글라스는 유기동물들의 춥고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한 ‘덮어주개’ 캠페인을 위해 지난해 12월 약 2000개의 오펫 친환경 반려동물 식기를 판매하고, 그 수익금의 일부로 약 400만원 상당의 담요와 오펫 식기 등 물품을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 ‘애신동산’에 직접 전달했다.
오펫의 반려동물 전용 식기 스윙볼과 플러스볼은 100% 천연 원료인 소다석회 유리에 글라스락의 내열강화공법인 템퍼맥스 기술로 제조돼 내구성이 뛰어나고, 환경호르몬과 피부 알레르기 발생 우려가 없어 반려동물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닥 면에는 밀림 방지 패드가 장착돼 있고, 세척이 용이해 건강한 사료와 물 섭취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