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에이서가 CES 2017에서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Predator) 21X’을 1분기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프레데터 21X’은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커브드 노트북으로 판매가가 약9000달러(한화 약 1080만원)에 이른다.
아이 트래킹 기술은 사용자 눈동자의 움직임을 포착해서 시선의 위치를 알아내는 것으로 게임뿐만 아니라 디자인, 영상, 제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인텔 최신 7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고, 5개의 쿨링 팬이 발열을 최소화해주며, 4개의 스피커와 2개의 우퍼, 돌비 오디오(Dolby® Audio)를 통해 최상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프레데터 21X’은 윈도우 10 기반으로 음성인식 기능인 코타나(Cortana)와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아울러 21인치 곡면 IPS 디스플레이에 64GB DDR4 램, 512GB SSD, 1TB 하드 드라이브 등 최고의 스펙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한 ‘프레데터 21X’은 1월부터 북미지역을 시작으로 2월에는 EMEA 지역에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