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권한대행, 오늘 경제분야 업무보고 실시

2017-01-0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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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달 20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현안 관련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5일 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경제부처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신년 업무보고를 받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외교·안보 분야 업무보고에 이어 이날의 주제는 '튼튼한 경제'다.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5개 부처가 참여한다.

부처별 업무보고가 끝나면 약 30분 동안 관계부처와 국책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토론도 예정돼 있다.
6일에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주제로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5개 부처가 보고를 한다.

9일에는 '일자리 및 민생안정'이 주제다. 교육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6개 부처가 업무보고를 한다.

마지막 업무보고는 11일로, '국민안전 및 법질서' 분야가 주제다. 행정자치부,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안전처, 원자력안전위원회, 법제처, 인사처 등 7개 부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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