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5일 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경제부처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신년 업무보고를 받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외교·안보 분야 업무보고에 이어 이날의 주제는 '튼튼한 경제'다.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5개 부처가 참여한다.
부처별 업무보고가 끝나면 약 30분 동안 관계부처와 국책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토론도 예정돼 있다.
9일에는 '일자리 및 민생안정'이 주제다. 교육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6개 부처가 업무보고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