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전지현 '끝' 예감…한 차례 결방에도 동시간대 1위

2017-01-0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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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시청률이 상승,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월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4회는 전국기준 1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16%보다 1.8%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송된 수목드라마 중 1위에 해당된다.

지난 주 스폐셜 방송으로 한 차례 결방했던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히려 시청률 상승으로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

이날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허준재(이민호 분)가 인어 심청(전지현 분)의 심장이 굳어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오마이금비'는 6.1%,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5.4%를 각각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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