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인간광우병 의심사례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CJD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울산서 인간광우병 의심사례가 발생한 것에 대해 질병관리본부가 산발성 크로이츠벨트-야콥병(CJD)이라고 밝힌 가운데 지난 2011년 이후 국내서 200명이 넘는 CJD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서 의심사례 발생 후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국내에선 17명의 CJD 환자가 발생했고 이후 계속 증가해 2014년엔 65명이나 발생했다. 지난 해에도 43명이나 발생했다. 2011년부터 지난 해까지 국내서 발생한 CJD 환자는 210명이다. 울산서 의심사례가 발생한 인간광우병이라 불리는 변종 CJD는 아직 발생한 적이 없지만 다른 CJD도 아직 치료법이 없다. 관련기사이정현“탄핵 지금이라도 중지”..조갑제“비박,패륜집단..표결 후 숙청ㆍ매장해야” #발생 #질병 #환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