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의 새로운 여가·관광 명소, 사계절 생태놀이터 초막골생태공원의 사이버 문인 공식 홈페이지(http://www.gunpo.go.kr/main/chomakgol/index.jsp)가 열렸다.
이에 따라, 초막골생태공원이 사계절 운영하는 야외 캠핑장 ‘느티나무 야영장’ 이용 예약, 각종 시설 정보를 더욱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또 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정보 확인 및 참여 신청도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낙엽과 겨울눈 관찰, 동식물의 겨울나기를 주제로 운영될 이번 생태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사전 신청이 필수로, 더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정등조 생태공원과장은 “지난해 7월 개장한 초막골생태공원은 운영 몇 개월 만에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로 알려졌다”며 “최근 눈․얼음 썰매장도 운영해 찾는 이들의 발길이 더욱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23일 초막골생태공원 내 초록마당에 눈썰매장을, 반디뜨락에 얼음썰매장을 개장해 운영 중이며, 생태공원 내 겨울 놀이터는 오는 31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