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랩메이킹 참여' 일급비밀 우영-정훈 "앞으로도 더 많은 작업 하고파"

2017-01-0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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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급비밀 우영-정훈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마포) = 그룹 일급비밀이 우영과 정훈이 타이틀곡에 작사, 랩메이킹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우영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브이홀에서 열린 그룹 일급비밀 데뷔 앨범 ‘Time's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저와 정훈이 스윗튠 작곡가 분들과 작업하는 과정에서 우연찮게 랩메이킹을 참여하는 기회가 됐다”고 운을 뗐다.
우영은 “처음엔 이름이 올라갈지도 몰랐다. 하지만 스윗튠 분들께서 MR을 던져주시고 해보라고 하셨는데 밤새면서 작업하고, 거기에 살을 더 붙여주셔서 이름을 올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작업을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정훈은 “학교 3부작이다보니 솔직하게 학생의 마음으로 시 같이 적어봤다”며 “요한이 형이 편곡 쪽에도 관심이 많으셔서, 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일급비밀 첫 번째 미니앨범 ‘Time's Up’ 타이틀곡 ‘She’는 외모로 평가되는 사람의 매력이 아닌 내면의 아름다운에 더욱 매력을 느끼는 마음을 표현한 펑키한 비트와 신나는 댄스곡. 히트작곡가 스윗튠이 참여했다.

일급비밀은 4일 0시 데뷔 앨범을 공개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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