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 장동철 신임 단장. 사진=울산 모비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는 3일 현대모비스 장동철(52) 전무가 단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현대파워텍 경영지원실장과 현대자동차 HR사업부장을 역임한 장동철 신임 단장은 현대모비스 경영지원본부장과 농구단 단장직을 겸임한다. 장 단장은 “울산 모비스가 KBL 최고 명문 구단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팬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임 정호인 단장은 그룹사 인사를 통해 현대제철 경영지원본부장으로 보직을 옮겼다. 관련기사르브론 “나도 그 느낌 알아”…‘충격패’ 론다 로우지에 위로김승기 감독의 ‘이정현 살리기’ 역설…이정현 빼고 “터져라” #단장 #모비스 #장동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