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tvN 새 드라마 '하백의 신부' 캐스팅? "확정된 바 없다"

2017-01-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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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남주혁이 tvN ‘하백의 신부’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tvN 측이 입장을 전했다.

3일 한 매체는 남주혁이 ‘하백의 신부’ 남자 주인공 하백 역에 캐스팅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tvN 새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관계자는 “남주혁이 ‘하백의 신부’ 남자 주인공으로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하백의 신부’는 동명의 순정만화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드라마로, 오랜 가뭄으로 지쳐버린 마을 사람들을 위해 제물로 바쳐져 하백의 신부가 됐다는 소아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작품. ‘미생’ 정윤정 작가와 ‘나인’ 김병수 PD가 의기투합했다.

한편 남주혁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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