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신입 사원들이 도전 정신과 함께 나눔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신입 사원 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으며 33명의 신입 사원들이 35Km를 걸어 2천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사원들이 작성한 희망 메시지와 함께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치료비 후원이 필요한 혈액 질환 환자 15명에게 전달된다.
신입 사원들은 야간 행군을 마치고 양양군 기사문항 해변에서 2017년 정유년의 첫 일출을 바라보며 희망찬 첫 출발을 다짐하는 행사도 가졌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사회 첫 발을 내 딛는 신입 사원들이 도전 의식과 함께 나눔의 정신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2017년에도 전 임직원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