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문성 병원장은 2016년 한 해를 회고하며, “병동 리모델링을 비롯해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여성의학센터, 수면의학센터, 뇌신경센터, 호흡기알레르기센터 등, 질환별 특성화 센터를 개소하고, 환자감동 실천을 위해 전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일했다”며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앙트레프레너’의 대표적인 인물인 ‘미국 자동차 왕 헨리 포드’가 인류 문명에 획기적인 기여를 한 사례를 들며, 새해 병원 발전계획을 제시했다.
이문성 병원장이 밝힌 올해의 4가지 병원 발전계획은 △질환별 특성화센터 운영을 통한 핵심역량 강화 △중증환자 수술을 위한 인력, 시설, 장비의 전략적 지원 △환자중심의 시설 및 환경 구축 △소통경영을 통한 건전한 병원문화 정착 등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본관 병동 리모델링을 지속하고, 질환별 특성화센터인 척추관절센터, 비뇨신장센터 등을 개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상의 진료, 최고의 만족, 최대의 감동’을 실현하는 환자중심 병원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