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는 2일 정유년 새해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격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병찬 충남지역본부장은 본부 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입사한 신입사원 2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공사가 새해를 맞아 농정의 중심에서 새로운 원년(元年)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의 경영방침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내외적 변화의 흐름을 주시하면서 △농업생산기반 정비와 용수관리 등 핵심 정책 사업은 시대의 흐름과 정책 환경변화에 맞춰 선제적 대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발상의 전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자체 투자사업은 선택과 집중 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영을 효율화하고 일하는 방식을 바꿔 조직 의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과 함께하는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 감성이 살아 있는 기업문화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