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수학여행”은 학교 수학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소방공무원이 직접 동행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제도다.
지난해 초등학교 12개교(17회 지원) 1,734명을 대상으로“119와 함께하는 안심수학여행”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하였으며, 인명구조 및 현장응급처치 43건 등 총 111건의 안전조치를 했다.
이에 정문호 소방본부장은“작년 시범운영 결과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하고, ‘확대운영이 필요하다’는 학부모들의 의견은 적극 반영했다.”며 “올해에는 봄·가을철로 나누어 지원학교를 대폭 확대하여, 안전한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