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의회(의장 윤시철)는 내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이성룡 부의장을 시작으로, 20명의 의원이 순번제로 의원 일일근무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회의가 없는 동절기 한 달간 민의수렴과 민원상담 등 공백 없는 대민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동절기 비회기 중이라도 불편사항이나 민원사항이 있을 경우 시의회를 방문하거나, 시의회 운영전문위원실 또는 당직 의원실로 문의를 하면 당직의원이 민원과 직접 상담한 후 해당부서와 협의를 하는 등 민원 해결에 나선다. 또한 처리기간이 상당기간 소요되는 민원은 처리과정과 계획 등을 별도 통보해 처리해 줄 예정이다. 관련기사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 북구청장 출마 공약 세가지 발표 "산과 바다가 열리는 아트시티로"울산시의회 화장실서 30대 여성 극단적 선택...유서남겨 한편 시의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1월과 8월 비회기 중에 의원 일일 근무를 실시해 시민 및 전문가들과의 간담회 등을 개최했다. #울산 #울산시의회 #윤시철 #울산시의회의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