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올해 행자부가 시행한 재정분석 평가에서 4년 연속 '가'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재정인센티브 2억 원을 받는다. 이번 재정분석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5개(특‧광역시, 도, 시, 군, 구) 동종단체로 구분해 재정건전성(500점), 재정효율성(500점), 책임성(벌점 65점) 등 3개 분야(1000점 만점) 28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재정관리시스템(e 호조)을 활용한 서면 분석, 관계 전문가‧공무원이 참여한 현지 실사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관련기사 울산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선정…국비 70억원 확보 外현대차, 울산시·中 광저우시와 수소생태계 활성화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입확충과 세출절감을 통한 책임성 있는 재정운영을 해온 결과 건전한 재정운영을 인정받아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됐다"고 전했다. #울산 #울산시 #재정인센티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