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제작사 애니작, 창작 극단 '벼랑끝날다'와 MOU 체결

2016-12-29 09:58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문화창조벤처단지 입주기업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애니작은 지난 27일 창작 극단 ‘벼랑끝날다’와 양사의 기획 및 제작 기술 공유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향후 양사는 극단 ‘벼랑끝날다’의 창작음악극 '클라운 타운'을 원작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또한 ㈜애니작의 대표작 3D 애니메이션 '좀비덤'을 바탕으로 어린이 연극 제작을 위한 기획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애니작은 국내 다양한 채널에서 방영중인 3D 애니메이션 ‘좀비덤’의 제작사로 중국, 아시아 등 30여 개국의 수출을 통해 '좀비덤'의 캐릭터성과 애니메이션 기획 제작 능력을 인정받았다. 

극단 ‘벼랑끝날다’는 단원 전원이 피지컬 무브먼트와 음악극을 수행할 수 있는 신체적·음악적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극장 광대' 전문 극단이다. 

이병준 ㈜애니작 대표는 “벼랑끝날다의 창작음악극을 관람한 뒤 탄탄한 스토리 구성에 매료되 이번 MOU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콘텐츠 영역에서 양사의 기획·제작 노하우를 공유하고 제2의 창작물 만들어내는 훌륭한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