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신생 윤주칠 대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파주시행복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했으며, 명진윤활유 박혜경 대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만원을 기탁했다.
27일 전달식에 참석한 정월용 대표는 “신도바이오(주)의 제품 판매 수익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 장학금을 통해 많은 인재가 양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도바이오(주)는 MSM(디메틸설폰)이 함유된 특화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여 뼈, 세포 보호 등 관절에 도움을 주는 조인스틱, 고보습 미용비누 솔빛비누, 흡수력이 좋은 마사지겔,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슬리핑팩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11월에도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한바 있다.
한편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모두 233명의 학생에게 3억3900만원의 장학금으로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장학생 62명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으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