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부터 새해 첫 세일에 돌입한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오는 2일부터 22일까지 500여개가 넘는 유명 패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최대 30%이상 할인 판매하는 '러블리 명작 세일'을 진행하며, 진도모피, 국제모피 등 모피 브랜드는 올 해 처음으로 최대 60%까지 할인율을 대폭 키웠다.
세일 첫 날인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전점 행사장에서 '단하루 특별가 세일전'을 열어 '올리타리아 오일 세트', '인기 식자재 혼합 세트', '비비안 기모타이즈 세트', '한국도자기 세트', '키친 종합 세트' 등을 최대 50% 이상 할인된 1/3/5만원에 선착순 판매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부산본점은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신년 대박 상품전'을 마련해 SOUP 여성 코트, 쉬즈미스 여성 코트, 밀레 헤비다운 점퍼 등 4일간 특별 할인 상품을 잇달아 선보인다.
또한 광복점은 오는 2일 오후 2시부터 지하 1층 분수대에서 '정유년 복(福)을 부르는 체험 이벤트전'을 열어 신년 희망의 기운을 담은 '캘리그래피 체험', '복주머니 만들기', '복조리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오는 첫 주말 기간 '아로마 향수 만들기', '타로카드 보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동래점도 오는 2일 1층 핸드백 매장에서 당일 구매 영수증 소지 고객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100% 당첨 행운의 복풍선을 잡아라' 이벤트를 마련해 롯데시네마 관람권, 1만원 롯데 상품권, 카페 음료 이용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센텀시티점은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명작 스페셜 상품전'을 마련해 보브 코트, 국제모피 다크 블루밍크 베스트, 아식스 러닝화를 특별할인가로 판매한다.
한편 오는 5일부터 세일 첫 주말 기간인 8일까지 갤럭시, 닥스, 지이크, 앤드지 등과 같은 남성 상품군과 가전, 가구, 해외 명품, 모피, 주얼리 등도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안구환 롯데백화점 홍보팀장은 "새해 첫 세일인 만큼 방문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복(福) 관련 이벤트를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신년 대박 상품전 등도 잘 활용한다면 실속있는 구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적극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