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청년배당은 지역화폐로 지급되므로 지역경제에 환원돼 자영업자들이 환호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26일 SNS를 통해 “성남시 청년배당은 부분적 기본소득으로 만 24세면 직업, 소득, 성별 등에 상관없이 연 100만원씩 지급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기본소득은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실현 가능한 눈앞의 미래”라며 “실천 가능한 복지 혁명이고 철학과 의지, 능력의 문제다. 청년배당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기본소득을 더 활발히 논의하고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