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수비수로 활약했던 김형일(왼쪽).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전북 현대에서 뛰었던 수비수 김형일이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헝다로 이적했다. 광저우는 2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계약신분(FA)인 김형일과 6개월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07년 대전 시티즌에서 프로 데뷔한 김형일은 2008~2014년 포항 스틸러스를 거쳐 2015~2016년 전북에서 활약했다. 김형일은 건강 검진 후 내년 1월7일부터 광저우 동계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관련기사테베스, 中 상하이 선화 이적 유력…호날두 주급 2배 ‘역대 최고’LAA 최지만, 방출대기 통보 받아…다시 마이너리그행? #광저우 #김형일 #축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