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자전거이용활성화 평가 2회 연속 최우수 선정

2016-12-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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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시장 이재홍)는 경기도 31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전거이용활성화정책 평가에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파주시는 자전거이용활성화 정책 수행을 위해 2016년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된 공릉천 자전거길과 반구정 ~ 화석정 자전거도로 등 자전거길 홍보를 위해 자전거 라이딩을 수시로 실시했다.

또한 공릉천 자전거 연결로 정비공사 등 5개소 자전거길 확충에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정비를 완료했고,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단절구간 성동IC ~ 내포IC 구간 9km는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건설 중이다.

특히, 파주시는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저학년 및 일반인에게 안전교육 등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의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한 결과 2016년 경기도 최우수기관으로 연속 2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직원들이 맡은바 업무에 성실히 노력한 결과 이번과 같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안전교육과 자전거도로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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