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는 “오는 24일 전자랜드와의 원주 홈경기에 지난 시즌을 끝으로 12년간의 프로선수생활을 마감한 김현중의 은퇴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2004년 동국대를 졸업하고 국내신인 드래프트에서 11순위로 오리온에 입단한 김현중은 LG,모비스,KT를 거쳐 지난 2014년 동부로 이적해 활약해 왔으며 프로 입단 후 10시즌 동안 총 314경기에 출전해 1,190득점, 271리바운드, 6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은퇴 후 미국에서 스킬 트레이닝 연수프로그램을 교육 받은 김현중은 아임파서블 트레이닝 (www.koreapossible.com) 한국지점을 개설하고 대표로 제2의 농구인생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