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동서발전과 원격관리시스템 등 기술혁신 협약

2016-12-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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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두산중공업 경남 창원 본사에서 열린 '발전산업분야 인더스트리 4.0 주도를 위한 기술혁신 협약식’에서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오른쪽)과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중공업]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두산중공업은 한국동서발전과 '발전산업 분야 인더스트리4.0 주도를 위한 기술혁신'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발전소 원격관리 서비스(Remote Monitoring Service·RMS) 운영 협력 ▲발전설비 운영 솔루션 개발 ▲시운전 사업협력 등을 협력 과제를 선정했다.

양사는 우선 당진 화력발전 5∼8호기와 울산 복합발전 4호기의 RMS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RMS와 발전설비 운영 소프트웨어의 공동 개발을 통해 국내외 발전 서비스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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