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지역 자활센터가 지난 19일 ‘꿈은크게 나눔은 풍부하게’ 슬로건 아래 자활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하남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효율적 자활사업 운영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기 위해 성과와 과제를 보고하는 자리다.
문창식 주민지원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미래를 위해 꿈을 잃지 않고 자활에 참여한 참여자들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활기반서비스 구축 등을 통한 참여자들의 성공적 자립(자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지역자활센터는 수급자,차상위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직업소개 및 일자리 창출과 무료교육을 실시해 이들의 자활의욕 고취와 자립능력 배양을 위해 힘써 오고 있으며, 2015년 선한이웃복지재단에서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