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옹진군(군수:조윤길)은 목욕시설이 없어 배를 타고 인천으로 나가야 했던 소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군부대와 목욕탕 활용을 위한 MOU를 지난 21일 체결했다. 소청군부대 목욕탕은 시설이 낡고 오래돼 사용이 제한되었던 목욕탕이었으나, 옹진군에서는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1월부터 2개월간 보수공사를 진행하여 주민 모두가 소청군부대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옹진군 ·소청 군부대 목욕탕 사용 MOU 체결[1] 옹진군 관계자는 “이용할 수 있는 마땅한 목욕시설이 없어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소청주민들의 환경이 개선되고 서해도서를 지키는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식수 해결...생활환경 획기적 개선인천시 옹진군 수도권 유일의 코로나19 청정지역...'지난 1년 간 확진자 0명' #인천시 옹진군 #군부대 #소청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