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 부곡동(동장 박화서) 아이맘어린이집 아이들이 한 해 동안 고사리 손으로 모은 사랑의 저금통 14개를 20일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는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용돈을 아끼고 저축하는 습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을 길러주고자 시작됐다. 이번 저금통 모금에는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참여했다. 박화서 부곡동장은 “어린이들이 동전 한 닢도 모아지면 큰 사랑이 될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하나, 둘 모여 마련된 성금이니만큼 값지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관련기사의왕시 2017년 예산 3680억원 확정 의왕도시공사 '사랑받는 최우수 공기업 되겠다!' #박화서 #부곡동 #의왕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