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이날 열린 개막식에서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조창준 의왕화도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전시회를 축하하고 회원들의 작품을 감상했다.
의왕화도회가 해마다 연말에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그동안 회원들이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탄생시킨 산수·문인화 70여점이 시민들에게 선을 보이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화도회는 해마다 전시회를 열며 의왕시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 전시회 이후로도 우리 전통 회화의 가치와 멋을 소개하면서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97년 설립된 의왕화도회는 29명의 회원들이 해마다 정기전시회를 여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면서 의왕시 문화예술 발전 및 미술계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