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1세대 밸리댄스 추민수가 17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烟台)시에서 개최된 ‘한중 양국 문화교류를 위한 – 제5회 한중우호음악회’에 출연해 중국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중 수교 25주년을 준비하고 한중 양국 문화교류를 위해 한국 아주경제신문사와 중국 옌타이시 인민대외우호협회가 주최, 주칭다오 한국 총영사관과 중국 화안그룹이 후원한 이번 음악회에는 한중 양국 국민 1천여명이 참석해 함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추 회장은 “중국 무대에 서게 된 것을 참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중국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밸리댄스의 중국 대중화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