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에는 삼표그룹 임직원들을 비롯해 구세군 서울후생원생, 도계고등학교 학생과 경인교대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했다. 연탄 1만900장과 쌀 200kg을 지역 소외계층 34개 가정에 각각 전달했다.
지난 16일에는 인천지역에서 삼표그룹의 인천, 송도 레미콘공장과 인천 몰탈공장의 임직원들이 경인교대 학생들과 함께 부평구 상정동 일대 소외계층에게 연탄 5000장을 나눠줬다.
같은 날 서울에서는 삼표자원봉사단과 구세군서울후생원 어린이 등 50여명이 노원구 중계동 104마을 일대 독거노인과 조손 가정들에게 연탄 9000장과 쌀 200kg을 전달했다.
삼표 관계자는 “올해는 사회 분위기를 감안해 매년 해오던 봉사 규모를 확대했다. 앞으로 지역과 규모를 늘려 더 큰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