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은 19일 오후3시 홍보관에서 KRX소재지인 서울과 부산의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연탄(7만장)을 지원하기위해 '2016년 사랑의 연탄나누기'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사랑의 연탄나누기 후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변상무 연탄은행 이사,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 조호현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사진제공=한국거래소]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은 19일 오후 3시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2016년 사랑의 연탄나누기'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는 KRX소재지인 서울과 부산의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연탄(7만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탄 은행과 함께 하는 동절기 지역사회공헌사업이다.
연탄은 서울 영등포지역의 독거노인 등을 비롯하여 부산 남구, 진구 등 7개구 35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찬우 이사장은 “ 아직도 국내 곳곳에는 70년대 주거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산재하고 있다” 며 "한국거래소와 재단은 몸과 마음이 얼어붙기 쉬운 동절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