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코켐텍은 제조노동조합이 19일 포항 지역사회의 소외이웃에 사랑의 쌀 15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쌀 나눔은 포스코켐텍 제조노동조합이 창립 39주년을 맞아 실시한 것으로, 창립 기념일을 맞아 노동조합의 상생 정신을 살려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나누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편, 포스코켐텍 노동조합은 매년 연말마다 지금까지 10년째 쌀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성우 포스코켐텍 제조노동조합위원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과 소통의 기업문화 조성에 노동조합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