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 결혼 3년여 만에 득녀…"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해"

2016-12-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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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현이 지난 18일 오후 5시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개그맨 김준현이 결혼 3년여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19일 김준현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주경제에 “김준현이 어제(18일) 오후 5시 서울 방배동의 산부인과에서 첫 딸을 얻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아빠가 된 사실에 즐겁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준현은 앞서 지난 2013년 4월 6년간 교제해온 4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이후 2016년, 결혼 3년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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