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계아카데미는 소속 직원들의 회계업무 관련 전문성을 높여 재정건전화를 통한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회계업무의 전문성 제고와 재정건전화에 따른 재정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계아카데미에서는 지방회계실무와 계약실무 등에 대한 법령 및 유권해석, 분쟁사례중심의 설명과 질문답변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행정자치부 산하 지방회계통계센터의 「찾아가는 현장지원단」의 후원으로 회계 및 계약제도의 전문가를 초빙해 질문답변방식으로 운영해 발주청 회계담당자들이 그동안 업무 수행과정에서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돕는데 큰 효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에는 예상과 달리 너무 많은 회계 및 계약담당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시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많은 관심 속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회계아카데미의 필요성 및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각종 발주사업에 대한 건전한 재정운영기법을 함양하고, 특히 계약 등 회계관련 각종 불만·분쟁사례를 최소화함으로써 불필요한 예산낭비 요소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재정운영의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