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대는 올해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1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4년제 국립대학으로는 통산 세 번째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부산대는 아이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행복 교육의 실현과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해 대학이 보유한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교육기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대 전호환 총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 지역사회기여센터를 중심으로 10년간의 멘토링 운영 노하우를 바탕 삼아 지역사회 교육 나눔 실천을 위한 선도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