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내용은 2030 비전전략 실행을 위하여『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여 신성장동력과 글로벌경쟁력 확보, 스마트경영 전략적 협력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한중FTA 지방경제협력 및 한·중·일 특구 플랫폼 구현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는 물론 전략 조직화를 통해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경영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기획정책 분야로는 투모로우시티를 인천도시공사로부터 인수해 리모델링 후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청라국제도시 GRT(바이모달트램)는 2017년 하반기 운행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으며, 송도 및 청라국제도시, 영종 등 3개 지구를 통합 운영할 ‘U-City 통합운영센터’의 운영을 내년 4월 본격 시작,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통, 방범ㆍ방재, 환경, 시설물 관리, 주민 정보제공 등 5대 공공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였고,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인 MICE산업 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송도컨벤시아 야간 경관시설 구축 및 2단계 시설 증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투자유치 분야로는 서비스산업 허브화를 통한 고용 및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대규모 개발, IT·BT 최첨단 기업유치 등을 위한 투자유치 MICHU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송도개발 분야로는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론트 사업 기본설계용역과 실시설계용역을 병행추진하면서 1단계사업 조기추진방안을 강구키로 하였으며, 송도 11공구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을 추진하여 개발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응키로 했다.
영종ㆍ청라개발 분야로는 제3연륙교 최적건설방안 도출과 협상안을 마련하여 국토부와 협의할 것이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마지막 가용지인 영종2지구와 중앙정부의 한상드림 및, 준설토 2투기장을 비롯한 민간주도사업인 미단시티 등 주변개발지구와 협업을 통한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금년도 IFEZ는 FDI(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액이 목표대비 168%를 달성하고, 송도워터프론트사업과 제3연륙교 등 주요현안사업의 해결방안 등을 마련한 성과있는 한해였다.”며 “내년에도 환황해 경제권역의 중심이 되는 IFEZ가 되고 투자유치에도 더욱 더 적극 노력하여 인천은 물론 대한민국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