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하나투어와 함께 내년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5박 8일간 선수단 전지훈련이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현지를 방문하는 '다이노스 원정대' 여행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원정대는 응원단인 '랠리 다이노스'와 함께 NC 선수단 훈련을 참관하고 연습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연습경기에서는 팬들이 선수들과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배트보이로 참여할 수 있다. 선수단과 저녁 식사를 하고, 이벤트를 즐기는 팬 미팅 시간도 있다. 이 외에 다저스타디움와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둘러보고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 등 미국 서부 명소를 관광하는 일정에도 참여한다.
NC는 원정대 참가자들을 내년 시즌 중 창원 마산구장에 초청해 그라운드 하이파이브, 그라운드 포토타임 등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비용은 성인 249만원, 아동 224만1000원, 유아 37만3500원(항공 유류할증료 포함)이다.
참가자는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선착순(최소 20명, 최대 30명)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www.ncdinos.com)와 하나투어 홈페이지(www.hana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