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정책상' 수상

2016-12-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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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연구원이 주최한 인구 10만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최우수 정책상을 수상했다.

15일 시는 전국 인구 10만 이상 74개 대상도시 중 21개 도시가 참가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정책사례로 발표(교통기획과장 우이섭)한 “서울외곽순환도로 대중교통연계(가천대 ex-허브) 시범사업”이 최우수정책상(대한교통학회장상)을 받았다.
이날 시는 가천대 인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상의 대중교통 활성화 차원에서 총 사업비 51억(성남시 10억, 한국도로공사 38억, 가천대 3억)을 들여 협업사업으로 진행, 지난해 12월 개통한 가천대 ex허브 정류장의 도입배경과 도입 후 효과를 설명했다.

여기서 통행시간 절감효과(약 23분)와 이용자의 82%가 만족하는 성공적인 사업 효과가 타 도시에 귀감이 됨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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