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삼산경찰서는 15일 제8대 이창수 삼산경찰서장이 취임 했다고 밝혔다.
이창수 서장은 별도 취임 행사 없이 곧바로 경찰서 과장 및 계·팀장급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향후 치안정책 방향 및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 하는 등 삼산 지역 치안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창수 삼산경찰서장[1]
이 자리를 통해 이 신임 서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경찰관 각자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창수 서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인천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86년 간부후보 34기로 경찰에 입문해 강화경찰서장, 인천청 외사과장, 경기시흥서장, 인천청 홍보담당관 등을 두루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