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NH농협은행 영월군지부와 금융감독원이 올 한해동안 4회에 걸쳐 실시한 ‘행복채움금융교실’이 행사에 참여한 지역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녹전중학교 학생을 비롯한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행복채움 금융교실은 ‘모두 더블어 같이 나누고 채우면서 행복한 삶을 이룬다’는 농협은행의 미션으로 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금융사기와 대포통장 근절 등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와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인 지부장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16회에 걸쳐 영월지역 학생 98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운영했다며 “농촌지역 청소년 등에게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