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전당(전국 노동당) 초급 당위원장 대회가 이달 말 평양에서 열린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16일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사진=연합] 뉴스에 따르면 중앙통신은 "노동당 중앙위원회는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 강국 건설에서 초급 당조직들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을 특별히 중시하고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를 소집할 것을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는 노동당을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발전시키고,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추동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또 조선중앙방송은 이 행사에 대해 "당의 기층조직이며 기본전투단위인 초급당 조직들의 전투적 기능과 역할을 높여 당과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고 당 제7차 대회가 제시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설명했다.관련기사북한 또 절도 행각 발각, '업비트'서 이더리움 580억 탈취…현 시세는 무려 1조5000억 상당유엔, 북한인권결의안 20년 연속 채택…'적대적 두 국가론' 비판 첫 수록 #노동당 #당위원 대회 #북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