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15일 오후 ‘2016 도심상권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관내 소재한 전통시장·골목상점가 22곳의 상인과 시의원, 경기중소기업청장, 교수, 전문가, 블로그 기자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박영신 돌고래시장 상인회장 등 우수상인 5명에게 도심상권활성화유공 시장 표창과 정태수 성호시장 상인회장 등 12명에게 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사례발표는 수정·중원·분당구를 대표해 미금현대벤처빌시장 등 전통시장 1곳과 수진동과 금광동에 위치한 골목상점가 2곳이 성과사례로 소개됐다.
김옥인 행복도시창조단장은 “성남시 상권활성화정책을 배우려는 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상인들의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도 전통시장과 골목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