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선주협회는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해운·조선·금융·화주 등을 대표하는 10개 단체가 연관산업의 동반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선주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 해양금융종합센터, 한국해양보증보험, 한국서부발전, 한국가스공사, 대한석유협회, 한국철강협회,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등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 10월 정부에서 발표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과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의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상호 간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 화주와 소비자의 후생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목적이다.
동 협약에 따라 이들 단체들은 신조발주 활성화를 비롯하여 금융기관의 선박금융 확대, 친해양환경선박 기술개발 지원확대 및 화주와 선사간 협력 강화 등을 통해 관련 산업간 결속력을 견고히 하고 나아가 상생발전의 틀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상생협의체를 정기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신조발주를 유인할 수 있는 폐선보조금과 같은 인센티브 정책을 개발해 정부에 공동으로 정책건의 할 계획이다.
또 '선박 발주 애로사항 신고센터'를 설치해 선사들을 지원할 방침으로 이를 위해 현판 제막식도 이날 같이 거행했다.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박신조 발주 활성화를 위한 ‘해운·조선·금융·화주 상생협의체’를 발족시키면 해운에 지원해 조선으로 흡수되는 선순환구조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선주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 해양금융종합센터, 한국해양보증보험, 한국서부발전, 한국가스공사, 대한석유협회, 한국철강협회,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등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 10월 정부에서 발표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과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의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상호 간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 화주와 소비자의 후생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목적이다.
이들 단체는 상생협의체를 정기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신조발주를 유인할 수 있는 폐선보조금과 같은 인센티브 정책을 개발해 정부에 공동으로 정책건의 할 계획이다.
또 '선박 발주 애로사항 신고센터'를 설치해 선사들을 지원할 방침으로 이를 위해 현판 제막식도 이날 같이 거행했다.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박신조 발주 활성화를 위한 ‘해운·조선·금융·화주 상생협의체’를 발족시키면 해운에 지원해 조선으로 흡수되는 선순환구조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