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최순실 국정농단 국회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정유라 부정입학과 관련해 이화여대 관계자들이 "누구도 책임을 지려하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황 의원은 이날 오후에 속개된 4차 청문회에서 이같이 질타하고, "(오늘 청문회에서)정유라 입학과 관련한 양심선언이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고인으로 출석한 교육부 감사관은 감사결과 "면접위원 5명에 대한 조사 결과 (외부로부터)연락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관련기사이석수 전 감찰관 "미르재단, 대기업 자발적 모금 아닌 느낌 받아"4차 국조특위, 정윤회·박관천 등 불출석 증인 11명에 동행명령장 발부 #정유라 부정 입학 #최순실 국정조사 #황영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