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1생활권 ‘세종e편한세상 푸르지오’ 16일 개관

2016-12-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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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1생활권 '세종e편한세상 푸르지오' 조감도



아주경제 윤소 기자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이 민간참여 공공분양 방식으로 공급하는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가 오는 1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세종시 2생활권에 들어서는 마지막 분양단지로 2-1생활권 M5블록에 지하 1층 ~ 지상 13~29층, 총 15개동, 전체 1,258가구, 전용면적 59, 84㎡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로 공급된다.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에 3Bay·4Bay 구조와 개방형발코니 및 알파룸(일부세대) 등의특화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2생활권은 세종시 내에서 대표적인 주거선호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중심상업지구와 중앙행정타운이 인접해 있고, 교육··자연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다.

특히,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가 위치한 2-1생활권은 중앙행정기관이 있는 1-5생활권과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한 2-4생활권의 중심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과도 인접해 있어 세종시 주요 지역 및 인근 KTX 오송역, 대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2025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를 비롯해 당진영덕고속도로, 1번 국도 등이 가까워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는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새움중(2017년 개교예정)을 바로 옆에 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정 초··중··고교(2018년 개교예정)도 인근에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84㎡는 4Bay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고, 전용 59㎡는 3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보다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일부세대에는개방형발코니 및 알파룸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거실과 주방에 바닥차음재 60mm를 적용하여 층간 소음을 획기적으로 저감했고, 벽이 만나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결로발생을 최소화했다.

또, 세대 내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사용량을 월패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에너지 매니지먼트시스템(EMS)’이 적용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다. 지하주차장에는 차량의 이동동선에 따라 구역별로 조명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LED조명 제어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무인택배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단지 출·입구 주차관제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여가활동을 즐길 수있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테마정원도 꾸며져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분양관계자는““’세종시 대표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2생활권에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이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2생활권 마지막 분양단지로 희소가치는 물론, 중앙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로 배후수요까지 기대돼 미래가치도 뛰어나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오는 19~21일 특별공급을 진행하고,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29일 당첨자 발표 후 1월 16~18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99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154-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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